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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간사이공항에서 난바가는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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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_난바오사카_나바

 

 

요새 많은 사람들이 일본을 찾고 있다. 그중 단연 으뜸인 곳이 오사카가 아닐 듯싶다. 일본 제2의 도시이자 일본에서 가장 먹거리가 다양하고 맛있고 또 쇼핑천국인 곳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오사카를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오사카의 가장 중심 난바까지 가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간사이에서 난바까지 가는 교통수단은 크게 세가지정도가 있다.

 

1. 난카이 전철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편리한 방법이 난카이전철로 이동하는 것이다. 난카이전철은 공항에서 난바를 연결해 주는 철도로 빠르고 아주 편리하게 난바까지 이동할 수 있다.

 

탑승장소는 간사이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한 다음 근처에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간뒤 난카이 전철 이정표를 보고 이동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난카이전철은 또 특급인 라피트와 공항급행 등 2개의 전철로 나뉜다

1) 라피트

난카이 전철에서 운영하고 있는 특급열차로 난바까지 이동시간이 38분정도로 빠르다. 모두 지정석으로 운행하며, 깨끗하고 넓다. 편도요금은 약 1,360엔 ~1,560엔 정도로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면 라피트를 추천한다.

2) 공항급행

특급인 라피트보다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고 난바까지는 약45분정도 소요된다. 가격은 970엔 정도로 저하지만 좌석이 없으면 서서 이동할 수도 있다.

 

 

오사카_난바오사카_나바

 

 

 

2.JR전철

JR은 일본의 국가 철도망으로 지금은 사철로 바뀐 철도회사에서 운영하는 전철이다. JR노선은 난카이철도와는 다른 노선이지만 난바까지  이동이 가능하나 JR난바역에서 내려서 난바중심지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 따라서 호텔의 위치에 가까운 쪽의 철도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요금은 약 1300엔~1800엔이며 소요시간은 약 55분 정도 걸린다.

 

탑승장소는 난카이전철과 같은 방향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여 JR철도 이정표를 따라가면 된다.

 

오사카_난바_일정식

 

 

 

3.공항리무진버스

공항 리무진버스는 트렁크가 무겁거나 짐이 많을 경우 전철역까지 걸어갈 필요 없이 바로 도착층에서 외부로 나가면 리무진 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한 방법이다. 난바까지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요금은 약 1800엔 정도이다.

 

탑승장소

간사이공항 1,2 터미널에 도착에서 바로 외부로 나가자마자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 티켓은 공항 도착층 1층 내에서 자동판매기나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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