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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야기

오니기리라 불리우는 일본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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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오니기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주먹밥 지금은 삼각김밥이라 일컫는 먹거리다.

니기리 메시오무스비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오니기리가 보다 정중한 표현이라고 한다.

일본의 혼란한 시기인 전국시대의 농민들이나 무사들이 도시락으로 가지고 다닌 것이 지금의 오니기리의 기원이라고 한다.

 

모양은 둥근것, 세모난 것 등등이 있는데 이는 메이지 시대 이후에  만들어진 모양이라고 한다.

소금만으로 양념을 한 것이나 깨를 입힌 오니기리가  기본적인 맛이고,

오니기리 한가운데에 연어, 구운 대구알이나 명태알, 가다랑어포 그리고 매실장아찌, 연어살, 야채 절임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다. 또 야채를 넣고 밥을 지은 다음 거기에 톳이나 버섯, 밤, 야채 등을 섞어서 만들기도 한다.

 

 

오니기리를 만들 때 적합한 쌀은 차가워져도 끈기가 유지되는 약간 찰진쌀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오니기리를 뭉칠때에는 사람 체온보다 살짝 뜨거운 정도의 온도가 좋고 ,

뜨거움이 가시기 전에 뭉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여기에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깨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뭉쳐서 김으로 싸서 먹으면 된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오니기리와 같은 삼각김밥이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데,

그 종류역시 다양해서 놀란적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불고기 삼각김밥, 닭갈비 삼각김밥, 참치마요네즈 삼각김밥 등 각양각색의 삼각김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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